리눅스가 굉장히 좋은 운영체제이긴 하지만 일부 시스템이 불안정한건 사실입니다.
오늘 랩탑을 부팅했는데 인터넷이 되질 않았습니다. 랜포트에 불도 들어오지 않은 상황이라 단순히 인터넷 연결 문제가 아니란 것을 직감했습니다. 터미널에서 랜카드 활성을 테스트 해 보니 랜카드 인식 조차 되지 않았습니다. 아마도 커널 자동 업데이트를 하면서 오류가 났던 모양입니다.
랜카드가 인식되어 있지 않았음
네트워크 매니저 실행을 위해 sudo nm-tool 입력 해도 실행 할 수 없다고 반응
단순히 유선랜 연결은 아래 방법으로 해결했습니다. 하지만 와이파이는 여전히 문제였습니다.
RT9285 랜카드 드라이버를 구글링해봐도 윈도우용 드라이버만 검색되고 리눅스용은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끊임없는 구글링을 통해 해결책을 찾았습니다.
sudo apt-get install linux-firmware-nonfree wicd wicd-gtk wicd-daemon wicd-cli wicd-curses 입력을 통해 Wicd Network Manager 프로그램을 설치하고 모든 문제를 해결했습니다.
먼저 프로그램 설치 후 실행 하고 스페이스 바를 사용해 유저네임에 체크하고 확인을 누르시고 데몬을 설정 합니다.
그 다음 해당 와이파이 연결버튼을 누르시고 와이파이 비밀번호를 입력하시면 됩니다.
네트워크가 활성화된 것을 확인할 수가 있습니다.
허나 작업표시줄에 사라진 인터넷 연결 아이콘이 다시 나타나진 않네요.
윈도우와 맥에 한참 뒤져있는 점유율을 조금이라도 더 끌어올리기 위해서는 이러한 버그들이 최대한 사라져야 겠습니다. 특히 초보자들이 리눅스 오류를 해결하기엔 너무나도 복잡하고 어렵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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