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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변은 없었습니다. 또한 대단했습니다.
리치 플로닝과 애니가 남자부와 여자부에서 각각 2연패를 달성했습니다.
크로스핏 대회에서는 처음이죠.
초반 뒤처져 있던 리치 플로닝은 중반부터 뛰어난 스트렝스와 메타콘 능력으로 단숨에 1위로 뛰어올라
결국은 우승을 해버렸습니다. 우승상금은 25만 달러 한화로 286,750,000원!!!
Rich가 rich해 졌습니다.ㅎㅎ
암튼 이 남자괴물과 여자괴물의 끝이 어디일까요??ㅎㅎ
개인적으로는 제 써트 강사였던 제이슨 칼리파를 응원했었는데 아쉽군요..
그래도 5위라는 성적도 대단한 거지요. 힘돌이 칼리파 언제나 응원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불쌍한 크리스 스필러...이번에는 완주 조차도 못했습니다..불리한 신체조건으로 항상 기적같은 모습을 보여 줬었는데요.. 아무래도 나이는 나이인가 봅니다.
저도 내년에는 아시아 60위안에 들어 지역예선에 참가하는게 목표입니다.
모든 크로스피터분들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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