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921]코카콜라 work out
 2015. 9. 22. 00:17  I am A Coach/CF저널, 적토마칼럼  적토마코치   comments
크로스핏 페이지에는 데일리와드와 여러 사진들이 함께 올라옵니다. 

최근 크로스핏이 설탕이 첨가된 음료수(일명 soda)와 전쟁을 선포했는지 콜라를 비롯한 소다 마시지 않기 캠페인을 하고 있습니다.


닷컴에 올라온 그림입니다. 

콜라를 마시지 말자는 이야기를 재미있게 표현했네요.

이에 영향을 받아 4TP 크로스핏에서는 박스 안에서 콜라안마시기, ABC 크로스핏에서는 탄산을 비롯한 설탕이 첨가된 음료수 안마시기 30일 챌린지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물을 제외한 설탕이 첨가된 모든 음료수를 소다라고 지칭하고 왜 소다가 좋지 않은지 간단히 아~주 간단히 따져보겠습니다.

아주 소량의 소다 자체는 신체에 크게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거라고 생각되지만 결국에는 중독성을 띠게 되는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소량이지만 점점 더 많이 더 자주 마시게 되어 문제가 되게 됩니다.

이런 소다는 우리 몸에 들어오면 근손실, 당뇨, 고혈압 등을 일으키는 여러 요인 중 한 부분을 차지하게 됩니다.

우선 이뇨작용을 일으켜 몸의 수분양을 떨어뜨리게 되고 근육의 60퍼센트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수분양이 줄면 당연히 근육양이 줄어드는 결과를 초래하게 되겠죠.

근육량저하는
1. 대사량 저하 -> 체지방 증가요인
2. 부종증가 -> 혈액순환 저하요인
3. ATP 생산률 저하 -> 체력 및 퍼포먼스 저하
등의 결과를 가져옵니다.

그리고 수분량의 저하로 인해 삼투압에 변화가 생겨 상대적으로 나트륨이나 칼륨 등 무기질이나 여러 이온의 수치는 높아지게 되겠죠.

결국 혈액순환이 방해를 받아 혈압을 높이게 됩니다.

수분량이 떨어져 혈액순환이 저하되면 운동능력 또한 떨어지게 마련인데 이는 근육이 수축과 이완을 빠르게 반복하려면 ATP가 지속적으로 공급이 되어야 하는데 그러질 못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소위 '쥐가 난다' 표현하는 근육경련이 일어나는 이유도 수분량 저하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데 ATP는 근육이 수축할 때도 필요하지만 이완 시에도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퍼포먼스를 위해서라도 탄산이나 음료수를 줄여하 하는 이유입니다.

또한 소다 안의 당으로 인해 혈당 수치가 증가하면 인슐린의 분비의 리듬이 깨지고 내성이 생겨 제 2형 당뇨병을 유발하기도 하니(뭐 이런 내용들을 대부분 다 아실테지요.) 조금씩 줄여가 보도록 하셔야 겠습니다.

정말로 아~주 간단히 이야기 했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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