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Reebok CrossFit Game week 4 WOD

이제 드뎌 한주 밖에 남질 않았네요. 지난 17일 토요일 한남동 리복크로스핏 센티널에서 4주차 예선전이 열렸습니다.

이번 WOD는

Complete as many rounds and reps as possible in 12 minutes of:
150 Wall ball shots, 20 pound ball
90 Double-unders
30 Muscle-ups  

약 3미터 위의 타겟 월볼샷 150개 마치고
2단 줄넘기 90개 마치고
머슬업 30개를 1라운드로 해서 12분동안 최대한 많이 하는 것입니다.

우선  2010 챔피언 Graham Holmberg 의 시범영상을 보시죠

월볼샷은 아무리 운동을 많이 한다해도 감이 없으면 체력소모도 많고 효율적으로 하기가 힘이듭니다.

많이 해보고 부드러운 리듬감을 익히는게 하나의 스킬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더블언더 마찬가지로 평소에 연습이 많이 필요하고 또한 줄넘기의 질도 중요합니다. 전 이번 WOD에서는 줄넘기때문에

기록이 참...마찬가지로 제 능력부족이겠죠..

그런데 이번 주에는 박수희 선수가 보이질 않더군요. 머슬업 때문이었을 까요..아쉽군요..전직 보디빌더, 현 휘트니스 선수가

크로스핏에 애착을 갖고 열심히 하고 대회까지 참가한다는 건 결코 쉽지 않은 일이었을 것인데 말입니다. 그래도 열심히 하고

잘하는 모습은 참 좋았습니다. 그럼 5주차에도 모습을 보이지 않겠군요..진짜 아쉽네요..ㅎ 

암튼 여러모로 아쉬운 주말이었습니다.  
영상보시죠..^^